방시혁 기부
하이브의 의장 방시혁이 이번에 재단법인 유재하음악장학회에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습니다.
하이브를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이끈 성공한 기업인이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방시혁의장은
1994년 제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면서 첫 음악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도 유재하를 가장 존경하는 음악인으로 꼽을 정도인데 이번 기부에 유재하음악장학회 관계자는
"방시혁 의장이 후배 음악인을 양성하는 일에 힘을 보태고자 개인적인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유재하음악경연대회로 인해 자신만의 멜로디와 가사로 노래하는 젊은 음악인들이 더 많아져 한국 대중음악계를 풍성하게 해 주길 유재하음악장회에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유재하는 단 한 장의 앨범만을 남기고 25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지만
많은 가수들이 그를 존경한다고 꼽을 만큼 한국대중음악계에 큰 획을 그은 가수입니다.
유재하음악장학회는 1988년 그런 그를 기리고 젊은 후배음악인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는데
그다음 해인 1989년부터 '유재하음악경연대회'를 실시, 젊고 실력 있는 가수들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유재하음악경연대회를 통해 방시혁 의장을 비롯하여 조규찬, 유희열 등의 실력 있는 가수, 작곡가들이 배출되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작년 2022년에도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50억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이 기부금은 청소년들을 위하여 쓰이게 되는데 학교 밖 청소년과 시설보호 청소년들이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려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사랑의 열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당시 방시혁 의장은 “음악 창작가로서 또 기업인으로서 성장하기까지 여러 방면의 도움과 지지를 받아, 사회적으로 받는 도움이 한 인간을 성장시키는데 큰 양분이 된다는 것을 체득했다”며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방시혁 프로필
방시혁은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의장이자 대표이사로써
현재 하이브 소속 연예인으로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하여 세븐틴, 황민현
지코, 르쎄라 핌, 뉴진스 등 현재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그의 재산을 3조로 추정한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부를 쌓았으며
포브스에서 발표한 2021년 한국 부자 5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서울 출생으로 아버지는 제2대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지냈던 방극윤 씨이며 외삼촌은 17대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최규식 씨입니다. 그리고 어머니와 여동생 1명이 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현재 미혼으로 여자친구라고 알려진 소희라는 여성과 함께 찍힌 사진이 떠돌고는 있지만 그 둘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방시혁 의장은 72년생이고 여자친구는 97년 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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