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상품 중 하나인 신용대출은 담보대출과 달리 신용 즉, 신용등급이나 직업, 소득 등의
개인 신용을 바탕으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을 말하는데 오늘은 신용대출의 금리는 어떻게 결정되는지
신용대출 한도는 담보대출과는 어떻게 달리 측정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대출 금리
신용대출 금리는 신용평가 기관인 KCB 또는 NICE 나이스신용평가사를 참고하여 자동으로 산출이 됩니다.
이때 참고되는 사항으로는 개인의 신용정도와 은행 거래 실적 등에 따릅니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확정되는 금리의 경우 각 금융사에서 정해놓은
자체 신용등급의 체계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는 신용대출자의 소득이나 재직 상태에 따라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심사를 완료해야 본인의 신용대출의 금리를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제1 금융권 즉, 시중 은행들에서는 통상 5%에서 10% 사이에서 신용대출 금리를 확정 짓습니다.
신용대출의 금리를 결정하는 것은 기본금리와 가산금리를 더하고 거기에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신용대출의 최종 금리가 확정됩니다.
이때 가산금리와 우대금리는 대출자 개인의 신용등급과 대출 조건,
그동안 대출자가 신용대출을 받고자 하는 은행과의 거래도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신용대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신용대출의 고정금리는 한번 정해진 금리가 대출 만기까지 변함없이 같은 이자율이라는 것입니다.
고정금리의 장점은 갚아나가는 이자가 고정적이라서 안정성이 확보된다는 것인데
반면 신용대출을 받을 당시에는 변동금리보다는 1% 정도 높게 정해진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신용대출의 변동금리는 대출 당시에는 고정금리보다 낮다는 것과
금리가 떨어지는 시기에는 이자가 낮아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고정금리보다 더 높은 금액의 이자를 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만약 신용대출을 받는다면 대출기간이 3년 이내로 짧다면 변동금리가 유리하고
3년 이상의 장기대출을 생각하고 있다면 고정금리가 유리할 것입니다.
신용대출 한도
신용대출의 대출한도는 대출자 본인의 연 소득에 기준하여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보통 적게는 연소득, 연봉의 70%이며 많게는 연소득, 연봉의 250% 까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신용대출 한도의 특징은 대출자가 다른 금융사에 대출을 사용하고 있다면
사용하고 있는 금액만큼은 빠진 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신용대출의 한도가 1억이 나왔는데 이미 2천만 원의 대출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 신용대출로 받을 수 있는 신용대출 한도는 8천만 원으로 책정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신용대출의 금리와 한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신용대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 두 가지 금리와 한도일 텐데
신용대출을 받고자 한다면 기존에 내가 자주 이용했던 주거래 은행을 먼저 알아보시는 게
신용대출의 금리와 한도에 좀 더 유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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